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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슬픈 로맨스 인생영화 추천 케이트 윈슬렛

최근 케이트 윈슬렛이 나오는 영화로 '우리 사이의 거대한 산'이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케이트 윈스렛도 나이를 먹어서인지 처음에는 케이트 윈슬렛인줄 몰랐는데 영화 정보를 찾아보니 케이트 윈슬렛이었네요. 40대가 되었을 그녀이지만 여전히 예뻐보이고 연기도 여전히 잘합니다. 영화에서 흑인배우와 러브씬도 있는데 40대에도 러브씬을 아주 잘 소화낸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영화 타이타닉 후기, 등장인물, 줄거리 등을 알아봅니다. 

 

타이타닉-로맨스-인생영화
타이타닉-로맨스-인생영화

 

 타이타닉 리뷰

타이타닉을 처음 보았을때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에 유튜브를 통해서 침몰된 타이타닉을 찾아들어가는 잠수함을 본 기억도 납니다. 

타이타닉이 나의 인생 영화인 이유는 바로 영화 이야기의 결말이 너무 슬픈 결말이었고 두 남녀 주인공이 너무 좋았으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기 때문입니다. 배경음악도 너무 좋았고 러브씬도 있고 꽤 긴 런닝타임의 영화이지만 정말 잘 만들어낸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엔딩 장면은 아직도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엔딩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잭과 로즈는 결국 구명선에 함께 타지 못한 채 바다에 남겨지게 됩니다. 마지막에는 판자 위에 로즈는 남겨놓은 채 잭은 차디찬 북극의 얼음 바닷물 속으로 서서히 가라앉게 됩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둘만의 사랑이야기라서 매우 슬프기도 하였지만, 실제 실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이야기라서 더욱 눈물이 나는 영화 장면과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타이타닉-로맨스-인생영화
타이타닉-로맨스-인생영화

실제로 많은 사상자들을 남겼던 타아타닉 침몰 사건의 실화를 바틍으로 만든 영화여서 실제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에는 더욱 슬픈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마지막 엔딩 즈음에는 할머니가 된 로즈가 회상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사람의 사진과 기록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상황에서 오로지 로즈의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그의 모습은 영원히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내용을 마무리로 보여주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슬픔과 감동을 선사하는 몰입감이 아주 높은 영화로 인상적이었던 영화였습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로맨스를 담고 있는 타이타닉은 여전히 나의 인생영화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타이타닉-로맨스-인생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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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등장인물

 타이타닉의 대표 주인공으로는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즈 드윗 뷰케이터(케이트 윈슬렛)입니다. 잭 도슨은 매우 자유분방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로 작은 것에서도 행복을 느끼는 남자 입니다. 

떠돌이 생활을 하던 그의 직업은 예술가, 화가 입니다. 도박으로 타이타닉 3등실 티켓을 얻게된 그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로즈 드윗 뷰케이터를 만나게 되어 첫 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와 마주한 로즈 드윗 뷰케이터, 그녀는 미국 상류층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로 인하여 집안이 몰락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재벌 집안의 상속자와 억지로 약혼을 하게 됩니다.

자유롭지 못한 그녀는 늘 억압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원치 않는 사람과의 결혼을 인하여 자살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이때 물 속으로 뛰어들려고 할 때 잭 도슨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녀는 구조를 받게 됩니다. 그 이후로 매우 자유분방한 그의 개방된 가치관에 빠져들게 되고 그를 사랑하게 됩니다. 

타이타닉-로맨스-인생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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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둘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없음을 알리는 또 다른 주인공은 칼리든 호클리(빌리 제인)입니다. 그는 미국 대기업의 상속자로 로즈의 약혼자 입니다. 로즈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아낌없이 돈을 투자하는 인물로 화려한 치장만 상류층의 모습을 하고 있는 그는 굉장히 이기적인 사람으로 나옵니다. 마지막 탈출 과정에서는 자신이 먼저 살아남기 위하여 여성과 아이들은 무시하고 배를 타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은 영화 부산행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 꼭 필요한 장치이기도 합니다. 

모든 것은 다 돈으로 해결하려는 이기적인 상류층 재벌로 결국 로즈와는 이별하게 됩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배경

로맨스 영화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는 타이타닉..이 영화는 1998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입니다. 제가 가장 우울한 시기였던 1998년에 본 영화인데 가장 행복했던 시기에 보았다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우울한 시기에 보았어도 재미있었으니 정말 꼭 봐야될 영화입니다.

타이타닉-로맨스-인생영화
타이타닉-로맨스-인생영화

전세계 흥행 3위(최근 기준)를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로맨스 멜로 영화의 대표작품 입니다. 이 영화의 배경을 알아보면 1913년으로 돌아갑니다. 1913년 영국에서 처음 출항한 타이타닉호는 약 2100명의 승객들이 탈 수 있었습니다. 유럽을 지나 미국 뉴욕으로 가던 길에 배가 빙산과 충돌하면서 침몰하게 됩니다. 

약 1500명 이상의 희생자가 발생하였던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을 배경으로 하였습니다. 영화를 만들 당시 타이타닉호와 관련된 많은 영화들이 나올 정도로 이슈화 된 사건이었습니다.

역사적 사건을 다룬 시대극이었기 때문에 제작사에서는 영화 만드는 것을 찬성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물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히트하지 못한다는 즉 망한다는 썰이 있을 정도로 관련 영화들은 다 망하거나 적자가 난 상황이었습니다. 빗발치는 반대가 있었지만 영화는 만들어졌고 예상을 뒤엎고 대히트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타이타닉호를 실제 모형으로 재현하여 세트장을 만들겠다는 감독의 제안에 불안감을 더 증폭시키는 요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작사의 반대를 무릎쓰고 카메론 감독은 자신의 개런티를 포기하면서까지 막대한 돈을 들여서 타이타닉 영화를 만들었고 결국 로맨스 영화 대표 흥행작품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영화 평점은 9.88 이지만 거의 10점 만점을 줘도 무방한 작품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케이트 윈슬렛이 체형에 비해서 얼굴이 좀 크다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체형이 커져서 얼굴과 잘 매치가 되는 느낌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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