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주차장, 가격 총정리
캐리비안 베이를 처음 가본 것은 2021년 9월이었어요. 다소 선선한 바람이 불때지만 캐리비안 베이에는 바데풀도 있고 타당한 수온으로 즐기기 좋은 워터파크 같습니다.
2022년 여름에는 캐리비안 베이를 5번은 간 것 같습니다. 문화누리카드 30만원이 있고 애드센스 수익이 월 100만원 이상은 나와서 토요일마다 갔습니다.
캐리비안 베이 외에 일산 원마운트도 한번 가고 도고 파라다이스도 한번 갔어요.
2023년 올해는 6월에 캐리비안베이를 2번이나 다녀왔어요. 한해한해 4월~5월쯤에는 마르카리베 무료 개방을 해서 비수기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요. 8월달에는 DJ 공연도 있어서 물놀이를 하여서 더 좋은 캐리비안 베이 이예요.
그럼 캐리비안 베이를 갈때 알면 좋은 정보와 무료개방, 마르카리베, 준비물, 주차장, 단가에 관해 모두 같이볼게요
기본정보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애버랜드로 199
운영: 성수기 야외도 개장. 비성수기에는 실내만 개장.
운영시간: 캐리비안 베이 홈페이지를 보시면 시즌에 따라서 운영시간이 다릅니다.
전화번호: 031-320-5000
주차장: 에버랜드 주차장 이용.(에버랜드 정문 주차장, 에버랜드 발렛파킹 주차장, 에버랜드 무료 주차장)
네비게이션에서 에버랜드 주차장을 찍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를 찍으면 발렛 주차장쪽으로 길을 먼저 안내하더라구요.
티켓을 저렴하게 구하는 방법 중에 당근마켓이나 번개페이에서 저렴하게 판매하는 티켓을 구매해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도 번개페이에서 한번 구매해서 가본적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에버랜드를 검색하고 가면 발렛주차장 쪽으로 안내하고 에버랜드 주차장으로 치고 가면 무료 주차장쪽으로 안내해주어요. 저는 보통 3번 주차장에서 거의 주차를 했습니다.
참고로 에버랜드 유로 발렛파킹 주차장은 스마트 예약으로 미리 해주셔야 하더라고요. 스마트 예약으로 발렛파킹을 예약하다 보면 에버랜드 입구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이와 차이나게 무료 주차장 이용시 오전 9시 30분까지는 가야 정문 주차장인 가장 가까운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수있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제일 가까운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할 경우 다소 멀더라도 셔틀을 이용 하는 주차장으로 주차하시면 됩니다.
이용요금
1) 종일권
로시즌(4/22~5/26일): 대인 45,000원 소인 36,000원
미들 시즌(5/27~6/23): 대인 55,000원 소인 44,000원
하이시즌(6/24~7/2): 대인 65,000원 소인 52,000원
8월에는 골드시즌이 또 있고 DJ 뮤지션이나 힙합 뮤지션이 공연을 하는 날도 있으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그 날짜에 가시면 물놀이도 즐기면서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2022년 8월 여름에는 박명수 DJ 공연도 보았는데 2023년 올해 7월 30일 일요일에는 지올팍 공연도 있더라구요.
2) 오후권 14:30분부터 입장
로시즌(4/22~5/26일): 대인 39,000원 소인 30,000원
미들 시즌(5/27~6/23): 대인 47,000원 소인 36,000원
하이시즌(6/24~7/2): 대인 55,000원 소인 44,000원
3. 층별안내
3층: 신발락커, 안내데스크, 분실물보관소, 미아보호소, 상품샵, 의무실, 레스토랑
4층: 락커, 락커대여소, 베이비 서비스센터
5층: 락커, 락터대여소, 하드리드 레스토랑
6층: 스파, 사우나, 릴렉스룸, 버거 카페
1층에서 티켓확인후 올라갑니다. 3층은 4천원 단가이 들어가는 락커이고 좀더 직진하여 가면 동전 500원을 이용하는
무료 락커가 있어요. 락커 이용을 완료되면 동전 500원을 회수할 수 있어요.
지폐 동전 교환기가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고요. 짐이 많을 경우 동전을 2,3개 준비해서 2칸, 3칸 동원하면정도로 좋을것 같습니다.
준비물
캐리비안베이 준비물: 개인수영복, 수건, 구명조끼, 아쿠아슈즈, 방수팩, 비치타올, 개인용샤워도구, 모자 또는 수영모
등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많을 때에는 파도풀에 들어갈때 모자나 수영모가 없다고 해도 뭐라 안하더라구요.
샤워용 바디워시나 샴푸는 샤워실에 조달되어 있겠지만 집에서 가져가서 활용 해도 됩니다.
이중에서 수건, 구명조끼는 대여가 가능합니다. 캐리비안 베이를 1년에 2회 이상 간다면 구명조끼를 쿠팡에서 구입해서 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
모자는 일반 야구 모자를 써도 되고 수영모를 쓰셔도 됩니다. 사람이 많은날은 모자 안써도 뭐라고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입장시 가방안을 검사하지만 가방 바닥 안쪽까지 다 보지는 않습니다. 빵하고 껍질 없는 과일 및 음료수나 물은 챙겨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락앤락에 먹을 것을 준비해서 들어가서 먹는 것도 돈을 절약하는데 좋습니다. 에버랜드 입구 앞에 편의점이 문을 닫았고 츄러스나 맛없는 핫도그를 5500원에서 6천원을 내고 먹는 것 보다는 날 것 같습니다.
마르카리베 무료 개방 이벤트
5월쯤에인가 마르카리베 무료 개방 이벤트가 있고요. 마르카리베는 캐리비안베이에서 야외에 있는 카페 이고요. 메인 파도 풀 모습은 이국적인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주어요.
마르카리베를 이용하면서 가벼운 물놀이를 할 수도 있는 반면 마르카리베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물놀이를 할 수가 있고요.
올해는 파도 풀 구역을 앞부분까지 차단해 놓아서 깊은 물놀이는 불가능합니다.
마르카리베만 무상으로 이용하고 싶으면 유아들은 미리 수영복을 입혀가서 발이나 무릎까지 정도 담그기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물은 물놀이하는 여부에 따라 준비해 오시면 된다 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의 경우 수영복을 입고 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캐리비안베이 후기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은 자주 있는 행사 특가로 구입하여 이용하면 카드할인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므로 꼭! 가시기 전에 검색해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당근마켓이나 번개장터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덱스101 유튜브를 보다가 야놀자 이벤트로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갔어요.
지금은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베이 코인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입장해서 카드로 충전 후 사용하지 않다고 하면 사용하지 않은 돈은 자동으로 환불되기도 합니다.
대략 들어가면 밥값, 락커 비, 조끼 대여 정도는 필요하기에 50,000원 정도 충전하고 동원해도 되지만 그냥 신용카드 가져가서 동원해도 되요.
유수풀/ 실내 수영장 물온도 23도/온천물 온도 모도 적정한 온도로 관리되고 있어서 물놀이할 때 춥지는 않았어요. 실내 파도 풀, 유수 풀, 워터슬라이드, 키즈 수영장 등으로 종일 놀아도 무료하지 않았어요.
입장전 식품반입 체크 사항 : 작은 가방들은 체크하지 않으나 아이스박스나 대형 가방들은 입장 전 모두 체크를 하더라고요.
식수나 음료수(유리병은 안됨), 껍질은 없으며 음식 쓰레기가 생기지 않는 과일, 아기이유식 및 환자를 위한 특별식은 반입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음료수와 작은 빵 종류 들은 가방 맨 밑에 넣어서 가져가면 가방 안쪽 맨 밑바닥까지는 보지 못하므로 식품 반입은얼마정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반입이 안되고 반입 안 된 것들은 냉장 물품보관소에서 무상으로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나가실 때 잊지 말고 챙겨가야 합니다. 또한 정문옆에서 보관하게 되면 중간에 음식을 먹으러 나오면 됩니다. (재출입이 가능하답니다.)
소시지가 5500원, 핫도그가 6000원, 생수 1500원, 오렌지주스 4500원 등으로 양도 적고 맛도 없는데 금액대가 높습니다.
구글 아이스크림은 작은것이 3500원, 큰 것이 4200원 했던 것 같아요.
6월까지는 에버랜드 입장하는 곳 옆에 편의점 마트가 있어서 간단히 사먹고 들어가기도 했는데 6월 이후부터는 에버랜드 편의점 마트가 없어졌어요.
캐리비안 베이는 아시다시피 물건들과 식품, 간식, 음료, 아이스크림이 대개 다 비쌉니다. 방수팩도 기본이 20,000원이 넘어가고 필요에 의해 구입하면 5만원은 훌쩍 넘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방수팩이 이나 수건 등은 가져가시는 것이 돈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음료나 간식도 가방 안쪽에 짱박아 놓고 들어서는 조금이라도 간식비를 줄이는 것이 좋겠어요.
구슬 아이스크림도 4000원정도 하고요.
캐리비안베이 가실 때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정리하면 5월 로시즌때 이용하면 메가스톰도 탈 수 있다하며 28도의 따뜻한 물로 실내 수영도 가능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에 좋아요.
7월 1일 토요일 하이시즌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아마 7월달과 8월달에는 더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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