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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로맨스 영화 추천 이정재가 나오는 시월애

오징어게임과 헌트를 봐서 그런지 이정재가 나오는 예전 영화 중에서 안본것을 찾아서 보게 됩니다. 영화를 무척 좋아하는 친구도 시월애 영화를 추천하더라구요. 8월의 크리스마스 하구요. 

저는 둘다 보지 못한 영화라서 이번에 이정재가 나오는 한국 로맨스 영화 추천 시월애를 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시월애 영화 이야기와 결말 이야기 알아봅니다. 

시월애-전지현
시월애-전지현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하고 나서의 이야기

서로에게 많이 빠진 성현과 은주는 날짜를 정해서 만나기로 합니다. 은주에게는 1주일 뒤에 성현에게는 2년 1주일 뒤에 제주도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지만 둘은 만나지는 못합니다.

그러던 와중에 은주는 우연히 옛 연인을 만나게 됩니다. 전 남친에게 미련을 아직 두고 있고 미련을 아직 버리지는 못한 은주는 자기를 떠난다는 전 남자친구를 붙잡아 달라며 성현에게 부탁을 하게 됩니다. 

시월애-전지현
시월애-전지현

성현은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그 이후 2000년도 장면으로 체인지 되면서 은주는 성현을 만나기 위하여 학교를 찾아갑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러 가는 길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은주는 우체통으로 가서 그 곳에 가지말라는 편지를 전달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거꾸로 흘러서 1999년, 같은 시공간에서 일마레 우체통 앞에 서있는 성현과 은주. 둘은 서로 만나게 되고 둘의 사랑은 매우 행복한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시공간을 연결해주는 매개체인 우체통을 통하여 시공간을 초월하여 사랑을 하게 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이들이 편지를 주고 받는 우체통을 초점으로 하여 영화가 전개 되고 마지막 엔딩도 우체통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1990년대 소재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풍경과 영화 배경 음악 등 연출되는 장면들이 모두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차분하며 잔잔한 느낌을 전달해주는 포인트들이 아주 많아서 아주 편안하게 관람하기 좋은 영화입니다. 

다만 영화의 결말이 앞에 전개된 스토리와 개연성이 부족하며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2000년대 영화라는 점을 감안하고 본다면 로맨스에 집중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옛날 감성을 느끼기에 좋은 멜로 영화 시월애

전지현을 처음 보았을때 길고 긴 팔다리와 긴 생머리, 그리고 개성 강한 외모와 말투...등 연기자 배우로써 아주 끼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많은 남성들의 연인으로 잘 어울릴 것 같은 전지현 입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자주 본 그녀는 역시 전지현 이었습니다.

2000년도에 개봉한 우리나라 로맨스 멜로 영화 시월애가 있습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여자친구도 만나야 하는 시기에 나온 영화라서 아마 연인들이 보기에 아주 좋은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교때 학교 커플들이 보기에도 아주 좋은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로맨스물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아주 유명한 영화라서 한번쯤 인스타그램에서 명장면을 보신 분들도 아주 많을 것 입니다.

전지현과 이정재가 우체통 앞에서 서성이면서 서로를 회상하고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장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영화 사진에서 보면 서로 다른 시공간 속에서 사랑을 하고 있다는 점을 유츄해볼 수 있습니다.

시월애-전지현
시월애-전지현

시월애는 시간을 초월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 입니다. 영화는 1998년 에서 시작이 됩니다.

바다 위에 좋은 풍경을 배경으로한 집 한 채가 있습니다. 이 집의 이름은 일마레 입니다. 명동에 일마레 라고 하는 이탈리안 스파게티, 피자집도 있는데 아마 이탈리어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 곳에 은주(전지현)는 이사를 가는 장면이 나오고, 성현(이정재)는 그 곳에 이사를 오게 됩니다. 성현은 집 앞에 있는 우체통에서 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날짜는 미래에 다가올 1999년 12월 21일에 적었다는 은주의 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참고로 제 생일이 12월 21일이어서 기분좋은 날짜의 편지이기도 합니다.

시월애-전지현
시월애-전지현

성현은 매우 이상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편지의 내용을 읽어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은주의 편지에 답장을 하게 됩니다. 은주는 우체통에서 성현의 편지를 발견하게 되고 서로 다른 시간 속에서 우체통을 통하여 편지와 물건을 주고 받으며 사랑을 하게 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이들의 사랑은 과연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로맨스 영화는 아니지만 일본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일본의 대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 셀러 소설인데 이 소설에서도 우체통을 통하여 과거와 미래가 편지를 통하여 소통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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