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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 현빈과 다니엘 헤니, 유해진의 삼각 공조

공조1편을 제대로 보지는 못했는데 공조2편은 최근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총쏘는 씬도 많이 나오고 다니엘 헤니는 여전히 멋진 배우네요. 이번 포스팅에서 공조1과 공조2 비교를 해보고 가족 영화로 괜찮은 공조2 후기와 함께 한국과 북한에 이어 미국과 하나의 팀이 되어서 펼치는 삼각 공조 후기를 알아봅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공조2 인터내셔날

 

 공조1과 공조2 비교해보기

처음 영화가 개봉되자마자 공조1을 볼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토리나 전개가 아닌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벌써 5년전입니다. 다운로드 받아서 공조1 다시보기를 통해서 보았는데 왜 진작 보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 정도로 꽤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공조1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와 유해진과 현빈의 케미도 보기 좋았고, 수사가 진행이 되면서 일어났던 에피소드와 윤아의 필연적인 만남을 암시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공조2 인터내셔널을 보기 전에 내가 가장 기대를 많이 하였던 장면이기도 하였습니다. 박민영(윤아)이 임철령(현빈)에게 꼭 다시 만나자고 하면서 치근덕대는 장면이 조금은 코믹한 장면으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그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공조2 인터내셔날
공조2 인터내셔날

라는 생각에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 작품에서는 윤아가 코믹한 요소를 매우 많이 보여주는 장본인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 유쾌발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깔깔대고 박장대소하고 웃을 정도였습니다. 

공조1 편에서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박민영의 모습을 피하는 임철령 이었다면 공조2 편에서는 자신에게 매우 잘해주는 박민영의 모습이 너무 싫지는 않은지 잘 받아주는 임철령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는 임무를 마치고 차를 타고 떠나는 임철령, 차가 떠난 뒤 잭은 박민영에게 같이 미국 여행을 가자고 하면서 꼬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갑자기 부웅~~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임철령이 탄 차가 다시 돌아옵니다. 

그러면서 잭에게 '껄떡대지 말라우'라면서 민영에게 립스틱을 전해주고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고 떠나는 임철령의 모습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공조1 때보다 이번 작품이 더 스케일이 커져서 그런지 매우 재미가 있었고, 웃음을 유발하는 대사들이 많아서인지 영화를 보는 내내 중간 중간에 어떠한 관객이 대성통곡하면서 깔깔거리면서 웃는 소리에 다른 관객들도 같이 덩달아 웃게 되는 상황도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이 영화의 느낌은 다른 사람마다 모두 다르겠으나 코믹하면서 액션도 매우 볼만하면서 가족이 모두 볼 수 있는 가족영화라는 점에서 8.9점 이상을 줄 수 있는 영화로 공조1 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영화로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공조2 인터내셔날

 

 액션도 볼만하면서 재미있는 가족영화

추석때에 많이 개봉이 되는 한국 영화가 많습니다. 공조2편도 추석가족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공조 영화였습니다. 이번 공조2 인터내셔널 작품에서는 지난 작품보다 가족의 사랑을 더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영화 초반에 이송 중 임철령과 임철령의 동료 형사의 정겨운 이야기가 오고 가는 도중 장면준 일당에게 습격을 당하여 죽는 장면으로 끝나는데, 그 이후 동료 형사를 추모하는 모습이 짧게 나오는 장면에서 동료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조1 편에서 강진태는 목숨을 그냥 내놓을 만큼 최선을 다하여서 수사를 하였으나 결국 범인 검거하는데에는 성공하지 못하여 광역수사대에서 사이버수사대로 내려가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임철령이 공조 수사를 맡아서 남쪽으로 내려온다는 소식을 들은 그는, 다시 광역수사대로 복귀하여 위하여 형사 자리에 자진하여 지원을 하게 됩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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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족들은 절대 그럴 수 없다면서 반대를 합니다. 결국 강진태의 선택을 존중해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스를 살포하여 많이 대량으로 사람들을 죽이려는 살인을 저지려고 하는 장면준에게 아무런 죄가 없는 무고한 시민들까지 죽게 내버려 두는 것은 안된다는 과학자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죽은 동료를 추모하는 모습, 이외에 사람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장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따뜻한 가족 영화라서 보는 내내 매우 흥미진진하게 마음에 들었던 영화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미국, 한국, 북한 삼각 공조로 수사를 한다

공조 1편에 이어서 공조2편 인터내셔널 영화는 국제 글로벌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하여 정말 똘똘뭉친 모습을 보여주는 그들이 나옵니다. 2017년에 개봉한 공조1편은 780만명의 관객들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흥행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현빈과 유해진의 케미가 너무 좋아서 자연스레 웃음이 날 정도로 재미가 엄청나게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이번 작품도 보면 지난 시즌과 비슷하게 추석에 개봉이 되면서 추석 시즌을 노려서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보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공조2 인터내셔날

추가로 공조2 인터내셔널 에는 유해진과 현빈과 더불어서 새롭게 나오는 인물로 미국  FBI 요원인 조각미남 다니엘 헤니가 나오면서 더 재미있는 케미를 보여주면서 기대를 많이 하고 보셔도 좋을 영화로 추천드려 봅니다.

초반 영화의 시작은 총을 쏘아대면서 총격전으로 시작이 됩니다. 미국에 있는 뉴욕 대도시에서 장명준(진선규)는 불법 거래를 하다가 FBI 잭(다니엘 헤니)에게 잡히는 신세가 됩니다.

그를 잡기 위하여 1년 이상을 쫒아 다녔는데 취조 중간에 난데없이 들어오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현빈(임철령) 이었습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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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장면준은 우리 관할이니 내가 모셔가겠다고 하면서 성깔을 부립니다. 그렇게 잭은 어쩔 수 없이 장명준을 풀어주게 됩니다. 억울하고 분에 찬 잭은 공항까지 이송해주기 위하여 차로 이동하는 중간에 난데없는 악당들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장명준은 그곳을 탈출하게 되고 그는 현장을 빠져나와서 도망을 치게 됩니다. 

그렇게 도망친 장면준 일당은 남한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마약 사업을 시작하면서 불법 거래를 시작하는 그를 잡으려고 시작된 한국, 북한, 미국 세나라의 삼각 공조 수사. 장명준을 잡기 위하여 한국과 미국, 그리고 북한에서 형사들을 불러서 투입시킵니다. 

짠내가 많이 나는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북한의 엘리트 형사인 임철령(현빈), 그리고 글로벌 해외파 FBI 수사관 잭(다니엘 헤니)의 액션 연기를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수사를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장명준을 잡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공조 3편도 나오면 정말 좋겠습니다. 

 

공조2 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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